일본 NSC 공식출범, 아베 총리 주재 첫 회의도 개최
2013-12-04 21:23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일본 정부가 4일 국가안정보장회의(일본판 NSC)를 공식 출범시키고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의장인 아베신조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도 열렸다.
회의에서는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과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설 등 안보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