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용(여성)소방대와 당진의용소방연합회 3농 실천 협약식
2013-12-04 14:3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4일 3층 대강당에서 동두천의용(여성)소방대연합대와 충남 당진의용소방연합회 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지원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행사는 동두천의용(여성)소방대와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의 업무협약체결 취지 설명,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실무협의회 개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3농혁신이란 농어업문제, 농어촌문제, 농어업인의 문제를 한 문제에 종속된 상호 연관된 일련의 문제로 인식하고 근본적·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해 나가는 총체적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3농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과 단체는 지역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증진은 물론 재난 공동대응, 지역특산물 홍보, 문화 확산 등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농어업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심재빈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모두 소비자이므로 3농지원이 성공을 거둘수 있도록 구매와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산물 교류와 재난 발생시 복구지원활동을 전개해 서로 상생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