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사무소, 민원편의 공간으로 새단장
2013-12-03 12:2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양도면사무소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면사무소 바닥에 주요 민원명과 안내선를 표시하였고 윗부분에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민원안내판을 설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업무 등이 기재된 조직도를 입구에 비치하여 보다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면사무소 입구 화단을 정비하고 실내 곳곳에 대형화분을 비치, 안락함도 더했다.
양도면사무소를 찾은 능내리 주민은 “딱딱한 관공서 느낌이 아니라 편안한 쉼터 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성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민원실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같은 환경개선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