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2013-11-29 10:17
(주)유니락 대표 등 6명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8인천광역시중소기업인대상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개선,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발굴시상하는 것으로서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대상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명실 공히 인천의 대표 기업인상이다.

 

     시에서는 지난 10월에 수상자 후보자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재무현황 및 경영성과,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30개 평가항목의 서면 및 현지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심사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유니락 유명호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이사와 산하전공() 한만협 대표이사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동진티아이 이상원 대표이사, ()삼성디자인포장 송명섭 제은호대표 이사, 한국그레이스() 김경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 대한 특전으로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 개척단 및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선정 등 인천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선정(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