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케이윌, “엄마 때문에 찬물로 샤워"…이렇게 추운데?
2013-11-28 22:40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케이윌이 엄마 때문에 아직도 찬물로 샤워를 한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아직도 엄마 때문에 찬물로 샤워를 한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번에 출연 때도 말했지만, 어머니는 늘 나를 강하게 키우셨다”면서 “어릴 적부터 샤워하려고 보일러를 켜고 목욕탕에 들어가면 샤워기를 켜는 순간 어머니가 보일러를 껐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는 반전매력 특집으로 박진영, 한은정, 서지석, 케이윌이 함께 했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