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 '문화적 가치의 전파와 향상을 위한~’ 특별 세미나

2013-11-28 15:4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PR학회(회장 차희원)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여는 정기 추계학술대회에  ‘문화적 가치의 전파와 향상을 위한 대국민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국민들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뉴미디어 및 소셜 미디어의 확산에 따른 여론조성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우종무 인포마스터 본부장과 이대호 에코 크리에이터 대표는 제1주제에서 국민중심 정책홍보 전술연구를 주제로 기존 홍보대사 활용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국민중심의 3자 인증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 및 생활 밀착형 현장홍보를 통한 공공 캠페인 전략을 발표한다. 

  황성욱・조윤용 부산대 교수는 문화를 활용한 정부 공공캠페인 확산전략연구에서 지난 10년간의 공익광고 및 공공캠페인을 연구하고, 전문가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문화공공 캠페인의 주제 및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사회갈등 관리에 있어서의 문화요소의 활용 가능성(오미영-서울여대), 한류 및 대중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정책이미지 제고 방안(박성화-IBK기업은행) 등에 관한 연구결과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