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2013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2013-11-27 17:39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7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2013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7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경북도민과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기회 제공, 창작아이디어 개발, 발명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45일간 도민들을 대상으로 접수한 총 89건의 발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이홍석씨(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 금상은 김대일씨, 박범찬씨(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 상금 50만원) 등 총 1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홍석씨의 창틀 배수구멍용 방충장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디어의 수준, 기술의 신규성, 실용화 가능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