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창립 36주년…'2020 10대 보안회사' 천명
2013-11-27 14:23
윤진혁 에스원 윤진혁 사장은 “오늘의 가능성을 내일의 현실로 바꾸자”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존 고객의 관계 강화, 영역을 확장한 신사업의 적극 확대, 해외시장 공략이 향 후 보안시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사내망 팝업창을 통해 고객의 불만과 칭찬사항을 공유해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시큐리티 영역에 있어 홈 시장을 넘어 건물관리까지 확장 예정이다. 또한 중국법인뿐만 아니라 몽골법인도 설립하는 등 계속해서 신흥시장 위주로 해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에스원은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하며 홈 시큐리티 시장을 확장했다. 차량 관제시스템 UVIS와 안심폰 서비스도 선보이며 이동체보안을 넘어 개인보안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에는 에버랜드의 건물관리사업 양수를 결정하면서 기존의 보안 및 에너지사업과의 결합을 통한 건물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