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흑석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
2013-11-26 15:0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흑석8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1033억원에 수주했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흑석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3일 임시총회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총 도급액은 1033억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32-5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을 짓는 것으로, 분양아파트 442가구(전용면적 59~107㎡)와 임대아파트 91가구(전용 39~52㎡)가 들어선다. 이 중 2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