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1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13-11-26 14:2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2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지난 2010년 9월 최초 인증취득 이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3년 단위로 이뤄지고 있다.
 
'365-1=0'라는 가치와 인식을 기반으로 교육을 운영한 전력거래소의 이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남호기 이사장은 부임이후 2년간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50회 정도 강조하고, 직원대상으로 특강을 10회 시행하는 등 인재개발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9월15일 이후 계통운영전문가, 기상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 등 외부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신입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4개월간의 발전소 및 변전소 현장교육 시행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교육 체계를 다져 나갔다.
 
이 밖에 스펙을 초월한 능력과 인성중심의 채용제도 도입, 성과평가결과를 반영한 공정한 승진제도, 고졸적합 직무발굴 및 고졸직원 채용 등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정책, 경영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세계 최고수준의 전력산업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