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 서울 문화체험 행사 개최

2013-11-26 13:0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최근 관내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40여명을 초청, 서울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숭례문과 창덕궁을 찾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사동을 둘러본 뒤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강금숙 희망봉사단 공동대표는 "지역 여건상 문회체험을 누리지 못하는 청소년과 다문화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다문화가족의 공동체 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