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들, ‘음악대전’ 동상 영애

2013-11-26 09:47
풍물패 연풍·민원실 김경희 주무관등 수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 직장풍물패 ‘연풍’(회장 김홍영 소정면장)과 세종민원실 김경희(46·여) 주무관 등이 ‘제7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공무원음악대전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개인 및 단체 214개팀 595명이 참가해 1·2차 예선을 거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풍물패 ‘연풍’은 지역 내 공연을 통해 전통가락을 보존ㆍ계승하고, 직장 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7월 결성돼 현재 22명이 활동 중이다.
 
개인 가요부분에 출전한 김경희 주무관은 지난해 은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