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지원100호 돌파
2013-11-26 09:28
27일 하누리 주간보호센터 100호 달성 기념 및 센터 개장식 개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100번째로 ‘하누리 주간보호센터’ 개보수를 완료했다.
따뜻한동행은 오는 27일 오후 금천구 시흥동 하누리 주간보호센터에서 100호 지원사업 달성 기념 및 센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이용자의 필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개·보수 지원은 따뜻한동행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된 장애인 지원사업이다.
따뜻한동행은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 및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해 왔다.
이미순 하누리 주간보호센터 원장은 “많은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들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따뜻한동행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