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4년부터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 시행
2013-11-25 22:17
부동산관련증명서 18종, 통합 시행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이 2014년 1월 18일부터 ‘부동산 종합증명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적공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18종에 달하는 부동산관련증명서를 통합해 시행하는 이제도는 그동안 개별법에 의해 관리하던 것을 하나의 정보관리체계로 통합한 것으로, 공간정보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종합공부가 최초로 제도화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의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지적, 건축, 등기 등 관련 공부 상호 간의 불일치 자료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민원서류는 군 대민봉사과, 읍 면사무소 방문 발급과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www.onnara.go.kr)에 접속하여 인터넷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만 제공한 ‘맞춤형’으로 발급할 수 있고 개별공부도 발급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부동산 관련 공부 발급 때 처리시간과 수수료를 절약하고 행정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