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전국장애인볼링 최강전에 후원금 지원

2013-11-25 14:11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수원볼링센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볼링 최강전에서 박한성 메리츠화재 기업문화혁신팀장(오른쪽)이 오철승 대한장애인볼링협회장에게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리츠화재는 대한장애인볼링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장애인볼링 최강전'에 2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전국장애인볼링 최강전'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선수 및 심판, 시·도 임원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수원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1위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장애인볼링의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중 1등부터 8등까지는 오는 2014년 국가대표 선발시 점수(40점)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정도에 따라 남·여 통합, 개인등 각 18개 부문별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으며, 1위부터 3위까지 총 54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메리츠화재도 함께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걱정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