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아산상’ 곽병은 원장...제25회 아산상 시상식 25일 개최

2013-11-24 13:50
10개 부문 27명, 총 7억3000만원 시상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사진=아산사회복ㅈ;재단 제공]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사로서 안정된 삶보다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위해 의료봉사와 복지사업을 펼쳐온 ‘갈 곳 없는 이들의 벗’ 갈거리사랑촌 곽병은(남, 60세) 원장이 대상인 ‘아산상’에 선정되어 상금 2억원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대상인 ‘아산상’을 비롯해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특별상 총 10개 부문에서 27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시상하게 되며, 총 7억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