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출시
2013-11-24 12:58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스킨푸드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하 KOST)와 공동 기획한 재능기부 상품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00시간 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흡수력이 뛰어나 여러 번 문지르거나 두드리지 않아도 끈적임 없이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 얼굴을 포함, 건조하거나 보습이 필요한 부위 어디에나 바를 수 있다.
특히 화상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향, 인공색소, 실리콘오일, 미네랄오일 등 10가지 화학성분을 넣지 않았다.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신제품은 화장품 브랜드로서 스킨푸드가 갖고 있는 재능에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더해져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많은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