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계최고도시만들기 연구포럼 ‘오픈’
2013-11-23 19:20
이날 포럼은 한국전기연구원 김응상 센터장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스마트그리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환경공단 이충렬 박사와 KT 홍경표 본부장 등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에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도시에는 전력이 효율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전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가는 발전소 확충 부담이 줄어들어 탄소 배출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최근 UN에서도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인류사회 공통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언했듯이 앞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이 필요하다"면서 "행복도시는 이번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모범적인 미래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