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도희 "혹시라도 실망시켜 드릴까 걱정"

2013-11-23 09:33

휴먼다큐 도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타이니지 도희가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3일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서태지 광팬 조윤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희가 출연했다.

도희는 "(대중이)저를 처음 알고 관심을 가져주는 단계다. 혹시라도 뭐라도 실망시켜드리지는 않을까 약간 이런 걱정들도 있다. 또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다 돌아서면 어떻게 하나라는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 꼭 높은 위치가 아니더라도 오래오래 (방송 활동)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타이니지 숙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