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참여

2013-11-22 16:09

그랜드 힐튼 서울이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이달 29일, 30일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주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대사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되며 그랜드 힐튼 서울은 독일을 대표하는 호텔로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호텔은 진저브레드 하우스, 미니 바나나 케이크, 미니 마블 케이크, 피칸 타르트, 산타 쿠키, 눈사람 쿠키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모든 판매금의 10%는 기부금으로 후원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분수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선글라스를 쓴 산타, 특이한 수염을 가진 산타, 미니스커트를 입은 산타 등 특이하고 재미있는 산타 의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2일까지 sbglobal@sb.go.kr로 신청하면 되고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 글로벌 빌리지 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seongbu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