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이달 26일까지 제2회 세종교육대상 시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종교육대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우수 공직자와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을 발굴ㆍ포상하여,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사회적으로는 스승을 존경하고 신뢰하는 바람직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교육대상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이번 시행되는 세종교육대상은 초등교육(1명), 중등교육(1명), 교육행정(1명),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민간인(1명) 등 4개 부문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세종교육대상은 교육대상의 훈격에 맞게 공적사항에 대하여 현지실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세종교육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