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그동안 보건소장 이하 직원들이 합심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부문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제5회)는 건강증진 정책부서와 지자체간 소통의 장으로, 2013년 건강증진사업 운영방향과 통합적 추진전략 모색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과 함께 이를 서로 공유하고자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이날 대회에서 인천 서구보건소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자체 보건사업 중 건강서비스와 금연사업운영,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운영, 암과 구강 관리, 정신보건·치매관리 등 6개 지표에 대한 2013년(201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위생시책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