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
2013-11-20 16:11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3년 정기총회에서 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을 2014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병완 신임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공학 석사, 미국 M.I.T.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파워트레인 개발담당 전무로 재직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는 한국지엠 부사장 겸 파워트레인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1993년부터 학회 내 국제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학생 자작차대회 조직위원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4년도 부회장으로 계명대 한문식 교수, 현대차 김해진 사장, 국민대 조용석 교수, 아주자동차대 이종화 총장, 금오공과대 김세웅 대학원장, 자동차부품연구원 강우 본부장, 쌍용차 이수원 전무 등 7명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