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소유붕, 불교에 빠져... “인도로 수행 떠날 생각”
2013-11-20 15:11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소유붕(蘇有朋·쑤유펑)이 최근 불교에 심취해 인도 수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9일 전했다.
올해 41세인 쑤유펑은 “불교와 인연이 닿아 심취하게 됐다”면서 “이번 달 말에 인도로 건너가 10일 과정 초급반에서 금어(禁語), 결가부좌 등 수행에 동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생은 그야말로 고통"이라며 "이번 수행을 통해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싶다”고 그간의 고단함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