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 조례 간담회 개최
2013-11-19 00:27
세종시의회 박영송 및 김정봉의원, 아이들을 유해물질로부터 보호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영송 의원과 김정봉 의원은 18일 14시 행정봉지위원회 회의실에서『방사능 등 유
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수입산 및 국내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우려가 커
지고 있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식재료를 급식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간담회 진행순서는 박영송 의원의 사회로 김정봉 의원이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였고, 박영송 의원
이 타 자치단체 추진경과를 설명한 후 참석한 관계자와 자유토론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