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대한민국 최고 힙합 뮤지션 진수 선보여

2013-11-18 16:11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Hip-Hop) 뮤지션들이 수능 스트레스를 싹 날려주기 위해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오는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뮤지션인 버벌진트, 긱스 범키, 스윙스, 산이가 힙합의 진수를 선보인다.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힙합 음반상,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네티즌이 뽑은 남자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버벌진트(VERBAL JINT)가 진보적인 라임과 랩 플로우를 선보이고, 랩 메이킹과 작사, 작곡까지 능통한 2인조 힙합 그룹 긱스(GEEKS)가  노래와 힙합의 극한적 어울림을 선보인다.

 또 올해 8월 ‘갖고 놀래’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흑인 음악 매니아들을 매료시킨 범키(BUMKEY)가 그의 대표곡을 들려주며,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타고난 프리스타일로 언더 힙합씬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윙스(SWINGS)가 깨알 같은 힙합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