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달콤한 샹송으로의 초대
2013-11-18 11:5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9일 광사동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관내 청소년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기획프로그램 ‘문집작은콘서트 - 여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의 쉬운 설명과 연주로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확대 및 문화감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곡은 ‘장밋빛 인생’, ‘사랑의 찬가’, ‘눈이 내리네’ 등 프랑스 노래인 샹송곡이며, 김진수 국제 합창교류협회 예술감독의 해설과 서울 프로이데앙상블 음악감독인 테너 최재혁과 피아니스트 박해경의 연주를 통해 해설과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홈페이지(http://www.yjyouth1318.or.kr)로 선착순 모집하며, 당일 입장 선착순 50명(가구당 최대 2개)에 한해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샹송 연주를 감상하고, 해설까지 곁들여진 이번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