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왕중왕전
2013-11-15 11:0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 권역별 39개 리그(총 400여 팀 참가) 우승팀이 참가한 『2013 전국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왕중왕전』 대회(10월26일~27일)에서 제물포중학교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디펜딩 챔피언 포항제철중을 4: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4일 제물포중학교 관계자 및 선수들이 인천서구청을 방문, 전년성 서구청장에게 『2013 전국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왕중왕전』우승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수만 제물포중학교 교장과 정영만 학생부장, 이미경 학교운영위원장, 정경숙 학부모회장은 “그동안 제물포중학교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구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전국대회 우승의 밑받침이 되었다”며 전년성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전국대회 우승을 통해 구의 위상을 높인 제물포중학교 선수들과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구의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