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2013 상해 식품박람회」참가 지원중
2013-11-15 09:26
- 충남 인삼‧홍삼 효능 및 우수성 전 세계 널리 알려
- 금산 소재 대동고려삼(주) 첫날 약 5만$ 계약성과 이뤄
- 금산 소재 대동고려삼(주) 첫날 약 5만$ 계약성과 이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상해 식품박람회(FHC China 2013)'에 충남 인삼 및 홍삼 홍보관과 도내 인삼 및 홍삼 제조업체 3개사가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인삼 및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7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전문 B2B 식품박람회이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3만여명의 식품 전문 바이어들이 내방하기도 했다.
개막 첫날인 13일에는 고품질 고려홍삼인 '불로건'과 홍삼정, 홍삼농축액 등의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대동고려삼(주)(충남 금산군, 대표이사 최성근)는 약 5만$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다른 참가업체들도 홍삼 및 인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계약을 위한 상담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