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3년 만의 신곡 ‘DOOMDADA’ 15일 정오 전격 공개
2013-11-15 09:19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탑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신곡 ‘DOOM DADA’가 1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3차 티저이미지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섬세하게 조각된 화려한 의자에 앉은 탑은 멋스런 외모와는 달리 검은색 안대와 한쪽 다리를 의자에 올린 독특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차부터 3차로 이어지는 티저 이미지들은 탑의 잘 갖춘 모습과 달리 약간은 비틀어진 포인트들을 주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DOOM DADA’라는 신곡의 제목은 과연 탑이 이번 노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0년 발표한 ‘TURN IT UP’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탑의 솔로 신곡 ‘DOOM DADA’는 탑이 직접 작사하고, 빅뱅의 ‘BAD BOY’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등을 작곡한 CHOICE37과 탑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태양의 ‘링가링가’ 뮤직비디오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밤샘촬영을 하는 등 ‘TURN IT UP’만큼이나 매력적인 영상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은 오는 16일부터 해외가수 최초로 진행되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