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열 소감 "6년 동안 바라고 바랐던 상"
2013-11-15 10:01
2008년 데뷔해 처음으로 대상을 받은 샤이니는 감격에 젖어 눈물을 보였다. 리더 온유는 떨리는 목소리 “샤이니를 탄생시킨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대상에 걸맞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키는 눈물을 흘리며 “6년 동안 활동하면서 바라고 바랐던 상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태민과 키, 민호는 진한 눈물을 보였다.
이날은 샤이니가 데뷔한 지 2,000일 되는 날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샤이니는 2013년 ‘드림걸’ ‘에브리바디’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