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출범 개소식 가져
2013-11-14 22:17
기업경영애로, FTA 수출활용지원 원스톱 업무 수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지역상공인,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는 포항상공회의소가 포항ㆍ영덕ㆍ울진의 동남부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과 FTA활용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이 설치했다.
기업들의 경영애로 상담지원, 특허 및 지식재산권 보호, 공인인증서 발급, FTA활용 수출지원, 원산지증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경북 동남부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경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벤처기업, 1인 창조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지원함으로써 FTA 대응, 수출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금까지 지역의 고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부단히 노력 해 온 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포항비즈니스종합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기업들이 지역투자,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지원 등 지역민과 공동 번영 할 수 있는 경영프로세스를 더욱 확고히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