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3-11-14 16:10
국제안전인증센터 운영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KATS)이 '2013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주최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행사로 제품안전분야 연구 개발 및 안전 사고 감소 등 제품안전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 향상에 공이 큰 기업과 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제품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코웨이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종합적품질경영(TQM)을 실천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제품 안전성을 강화시키고 고객가치를 향상시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제품 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코웨이는 지난 해 5월부터 국내 환경가전업체 최초로 국제 공인 규격 시험장비를 보유한 국제안전인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 및 인증취득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해 제품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상헌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기술부문장은 “그 동안 제품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세계적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