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티아라 멤버 아름 "지금 가장 미운 사람은…"
2013-11-13 18:21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또다시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아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 속 진짜 평생의 내 짝은 단 한사람에게만 빛이 간다. 물론 빛이 와야 간다. 마음의 빛은 하늘도 땅도 그 어떤 아름다운 자연도 이기지 못 할 것”이면서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 정도로 솔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마음인데…난 정말 악플다는 사람들도 안아줄 수 있다” 면서 “왜? 뭐가 그렇게 마음을 아프게 하던? 아니면 여자니? 또 질투로 날 아프게 만들 여자야? 그래도 난 사랑해줄 수 있는데”라고 적었다.
앞서 아름은 인스타그램에 괴이한 사진과 동영상, 이해할 수 없는 글 등을 잇달아 올리며 네티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