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장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2013-11-13 11:2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일구하는 날인 오는 19일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만50세 이상 실직자 및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직접 참여업체와 30개 간접 참여업체가 참여하며, 만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업체는 75명의 직원 채용을, 간접 참여업체는 이력서 접수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14일과 15일에 열리는 ‘중·장년층 취업특강’ 참여자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와의 일대일 심층 상담 후,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기업체를 선택, 직접 참여업체로부터 우선적으로 면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서구 일자리지원과 취업정보센터 (☎ 032-560-5705~570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