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인천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 개최
2013-11-13 08:0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서영식)는 12일 인천광역시, 인천 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유관기관과 금융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을 포함한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금융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날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운용과 관련하여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해 금년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비전기업」외에도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높은「향토기업」과「사회적기업」을 지역전략산업 영위기업으로 추가로 편입하여 전략지원부문의 대상범위를 확대하는 등 C2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대상기업들이 동 지원자금을 잘 활용하여 자금조달의 편의와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
한국은행 인천본부 서영식본부장은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대출조건이 용이하고 금리우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자금(C2자금)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