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태연, 홍콩 클럽 방문? 소속사 "사실무근" 일축
2013-11-11 20:46
윤아 [사진 출처=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태연 [사진 출처=태연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윤아가 홍콩 클럽 방문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는 11일 "태연과 윤아가 클럽을 방문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두 사람과 사진에 있는 사람은 전혀 닮지 않았다. 태연과 윤아는 그 시간 숙소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중국 한 언론은 이날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찾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가 클럽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윤아와 태연이 지난 8일 클럽이 밀집된 센트럴 란콰이펑을 찾았다"며 "두 사람은 클럽 VIP룸에서 두 시간여 동안 샴페인을 마시며 댄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즈 앤 피스 인 홍콩'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