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베인’ 11일 발매… 공백기 여정 담았다
2013-11-11 09:21
[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11일 정오 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지난 6일 MBC Music의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언터쳐블이 이날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 앨범 ‘TRIP(트립)’의 전곡을 공개한다.
네 번째 미니 앨범 ‘TRIP’은 이들에게 있어 성장의 계기가 된 그 동안의 공백기를 하나의 여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이들은 지난 공백기를 지나는 동안 느끼고 경험하며 깨달은 것들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보다 성숙해진 남자의 향기를 전달한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인 ‘배인(VAIN)’과 지난 7월 발표해 음원 차트에서 선전을 펼쳤던 ‘연락 좀 자주해’를 비롯해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수록곡인 ‘TRIP’을 포함한 3곡의 신곡이 함께 공개된다.
특히 타이틀곡 ‘배인(VAIN)’은 그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김기범-강지원 콤비가 언터쳐블 두 멤버와 의기투합 해 탄생시킨 곡으로 이미 무대를 통해 공개된 이후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배인(VAIN)’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정오 공개된다. 이미 티저 영상을 통해 상징적인 타투와 화려한 네온 효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예고한 바 있는 이들의 새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온 쟈니브로스가 연출을 맡은 것아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