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섹시가수 박지윤이 내레이터로?
2013-11-10 17:10
진짜사나이 박지윤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박지윤이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최근 풋풋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이 되어 돌아온 가수 박지윤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내레이션에 도전해 독특하고 개성있는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본인만의 확실한 음악 색깔로 후반기 가요계 전쟁에 복병으로 등장한 박지윤은 '진짜사나이' 내레이션을 통해 데뷔 17년차 내공으로 다져진 노련한 말솜씨와 특유의 음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에 박지윤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진짜사나이'를 응원하며 성우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 내레이터로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개성만점 가수 박지윤의 음성으로 전해듣는 '진짜사나이'의 '해군편 네 번째 이야기'는 10일 오후 6시2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