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13-11-08 21:16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최근 실시한 ‘2013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2009년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2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제고와 제도정착을 위해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등 14개 지표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실시되며 대전시교육청은 최우수등급 달성과 함께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은 평균 90.2점의 평가 점수를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평가 결과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의미가 더욱 크다.
한춘수 총무과장은“대전교육 기록은 역사와 미래세대를 위하고 국민이 공유해야 하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업무의 입안부터 종결까지 모든 과정이 기록으로 생산되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