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안양천 둔치에 족구장 신설

2013-11-08 11:0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생활체육 공간 보충 차원에서 안양천 둔치에 족구장을 신설했다8일 밝혔다.

현재 구로구에는 씨마회 등 10개 족구동호회에 회원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그간 족구장(기존 6개소에 7)이 부족해 동호회의 각종 대회나 연습경기가 원활하지 못했다.

구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73규모로 2개 코트, 조명탑, 조명등(4), 안전펜스를 갖춘 족구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족구장 사용은 구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팩스(860-2633)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