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회의록 유출 혐의' 김무성·정문헌·서상기 의원 다음주 소환
2013-11-08 10:56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는 다음주부터 김무성, 정문헌, 서상기 의원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말 새누리당 대선후보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는 취지의 유세를 해 회의록 유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