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상북도 건축대전, ‘경주동궁원’ 초대작가상 수상 영광
2013-11-06 18:27
경주동궁원 전경. 사진제공=경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동궁원’이 2013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 초대작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3경상북도 건축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미래의 생태도시-전통과 미래의 만남’이란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작가초대전에는 경북 및 대구에 소재한 우수한 건축물 총40여 점이 출품됐으며, 특히 ‘경주동궁원’은 문화와 전통이 함께하는 건축의 미래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2883㎡ 규모의 ‘동궁식물원’과 새둥지를 유선형으로 표현한 ‘경주버드파크’가 5000㎡로 건축되어 있다.
보고 만지고 느끼는 생테체험공간, 새와 꽃 이야기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랜드마크로 요즘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