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지스타에서 개최
2013-11-06 16:3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지스타 기간 중 개최된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 오는 15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넥슨, 네오위즈, 마상소프트, 에이팀 등 국내 유수의 게임기업 20여 개 사가 참가한다. 또한 중국의 창유닷컴 등 해외 게임업체들도 참가해 해외 근무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가 온라인박람회 (gstar2013jobfair.incruit.com)에 이력서를 먼저 등록하면 현장에서 기업담당자가 등록된 구직자를 검색해 면접을 의뢰하는 시스템이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각 구직자에게 맞는 기업과 매칭 후 현장면접까지 안내해 주는 양방향 매칭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적극적인 취업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스타 게임기업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벡스코 현장을 방문하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