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미국ㆍ영국 문화체험 진행

2013-11-06 16:05
다양한 체험 통해 24시간 영어환경 노출…"해외연수 보다 좋은 효과 기대"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국학교 체험프로그램’과 ‘영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9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 체험프로그램(American School Program)’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항공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4주간 영어와 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현직 국제학교 교사들이 미국교과서를 사용하여 수학ㆍ과학ㆍ사회ㆍ영어ㆍ음악ㆍ체육 등을 가르치고, 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각 반에서 보조교사 및 멘토로 활동한다. 모든 강의 및 프로그램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다양한 동아리활동 및 체험학습을 통한 교과 외 활동체험프로그램을 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2주간 진행되는 ‘영국문화 체험프로그램(U.K. Cultural English Study)’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2014년 1월 3일까지, 그리고 2014년 1월 5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된다. 기수별로 120명씩 모집한다. 

영국을 주제로 역사ㆍ음식ㆍ축제ㆍ예술 등으로 체험영어를 구성헤 런던브릿지, 버킹엄궁, 스콘만들기, 티타임즐기기, 퀼트만들기, 타이매듭 등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야간에는 야간교사와 레크레이션 및 영어일기쓰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