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최종 공모 청약 경쟁률 585대 1

2013-11-05 17:40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미동전자통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 585대 1을 기록했다. 

5일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전일과 이날 실시한 미동전자통신 공모주 청약 결과, 19만4175주 배정 주식에 1억1363만3540주가 몰려 경쟁률은 5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1조1363억3540만원이 몰렸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미동전자통신은 블랙박스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블랙박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