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화MTV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 열어

2013-11-05 16:17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5일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안산시 구간에 분양받은 142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 주관으로 시화MTV 안산지역 입주기업 대표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선 입주기업을 위한 행정절차 및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업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 입주업체들의 빠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 등 편의를 제공했다.

또 시와 입주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평이다.
 
김 시장은  “시화MTV 지역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중심 산업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첨단기업이 유치돼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아주 높은 지역”이라면서 “향후에도 입주기업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