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경산신대’ 358가구 8일 본격 분양

2013-11-05 09:3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고려개발이 오는 8일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총 358가구(전용면적 59㎡ 158가구, 84㎡ 200가구 등) 규모다. 신대부적지구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가 공급돼 주목된다. .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학로를 통해 경산 시내권 및 수성구 일대와 진량산업단지, 자인산업단지까지도 차로 10분대에 갈 수 있다. 또 3300여가구 규모로 경산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신대부적지구 남향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만5000여명이 근무하는 경산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서 진행중인 임당역세권 개발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전 세대 판상형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갑못과 영남대학교의 시원한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신대부적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중·고, 경산과학고, 영남대학교 등 교육환경도 좋다. 

입주 고객들은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이마트(경산점), 홈플러스(경산점), 대백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하며 롯데시네마, 시외버스터미널, 경산시청, 세명병원, 경산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 당 6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 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6~28일까지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 쪽에 위치한다. 053-793-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