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구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 "팔 골절상…죄송하다"
2013-11-05 09:08
이원구 교통사고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이원구가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원구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에 "이원구가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원구가 팔에 골절상을 입고 깁스를 했으며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다. 경찰 진술은 이미 했다. 추후 보강조사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원구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 '갑을 컴퍼니', '남자뉴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