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청소년 몸짱 마음짱 만들기 대회' 공식 협찬
2013-11-03 14:49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몸짱 마음짱 만들기, 제1회 청소년 푸시업 러브업(Push up Love up) 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기원하고자 마련되며, 참가자들이 Push up(팔굽혀펴기)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Push up(팔굽혀펴기)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상체를 단련할 수 있는 가장 널리 알려진 대흉근 운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한 3000여 명이 동시에 국내 위기 가정을 위해 30회에 도전한다.
또 참가자들의 참가비(5000원)와 함께 참가자들의 팔굽혀펴기 횟수가 기부금으로 환산돼 어린이·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에 전액 지원된다.
카페베네는 참가자들과 일반인 관람객들에게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를 비롯, RCY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EXO', 지휘자 금난새, 아역 배우 서신애 등 홍보대사들도 함께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건강증진을 응원하고 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카페베네는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만큼,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